[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이민혁이 봄 세레나데 '그렇게, 봄'으로 돌아온다.
이민혁은 오는 23일 신곡 '그렇게, 봄'을 발표한다.
'그렇게, 봄'은 지난해 발표한 '사랑한 적 없어'와는 다른 다른 달달한 사랑노래로 멜로망스 '짙어져', 정승환 '너였다면' 등을 탄생시킨 프로듀싱 팀 1601과 함께해 새로운 감성의 러브송이 탄생했다.
이민혁 공식 SNS에는 노래를 연상시키는 듯 따뜻한 햇살을 담은 이민혁의 사진이 업로드 됐고, 앞선 티저에는 결혼식의 한 장면이 공개되며 이번 앨범의 분위기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민혁은 특유의 여리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나만 알고 싶은 목소리의 수식어를 가지고 지난해 광합성과 계약하며 음원 발매, 장기 공연은 물론 페스티벌, OST 참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엔 딩고와 함께 '사랑한 적 없어'를 공동 발매 하며 음원, 공연 등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광합성은 "이번 봄 싱글은 이민혁의 음색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곡이 되지 않을까 싶다. 평소와는 조금 다른 곡 구성으로 첫 소절에서부터 바로 이민혁만의 섬세한 음색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혁은 오는 4월 '해브어나이스데이' 무대에 오르며, 이후 소극장 장기 공연, 상반기 미니 앨범 발매 준비로 2020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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