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진입…차세대 K팝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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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진입…차세대 K팝 그룹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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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며 차세대 K팝 그룹다운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원어스의 첫 싱글 앨범 '인 이츠 타임(IN ITS TIME)'의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1위에 진입했다.

특히 원어스의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진입은 이번이 세 번째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들은 데뷔곡 '발키리'를 시작으로 '가자'에 이어 이번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까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며 다시 한 번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쉽게 쓰여진 노래'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1위를 차지한 만큼 해외에서 원어스의 뚜렷한 성장세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이처럼 원어스는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K팝을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원어스는 '어스(US)' 시리즈 3부작을 통해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더욱이 이번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에서는 이전의 모습과는 달리 청량하고 아련한 모습으로, 원어스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알리며 한층 섬세하고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음악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는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가 듣는 순간 단번에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으로, 처연하도록 슬프지만 경쾌한 뭄바톤 리듬이 이별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며 감성을 더한다.

한편 원어스는 오늘(2일) 오후 9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새 앨범 이야기와 숨겨둔 끼를 방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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