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월화극 시청률 1위... 최고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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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월화극 시청률 1위... 최고 10.1%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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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1회 시청률이 전국 기준 9.2%를 나타냈다. 지난 10회 시청률(9.6%)에서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분당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상호(박훈 분)가 어린 시절 폭력과 학대로 인한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그를 학대한 인물이 연쇄살인의 유력 용의자로 꼽힌 서상원(강신일 분)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또한 햇빛을 보고 재채기를 하는 고은호(안지호 분)에게 이선우(류덕환 분)는 광반사 재채기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알려주며 "유전에 의해 생기는 것"이라고 알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처럼 '아무도 모른다'는 매회 드러나는 인물들의 과거, 비밀들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배우 박훈, 강신일, 안지호, 류덕환 등의 호연 역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4.5%, KBS2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2.7%를 기록했다. 

또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1.5%,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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