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 랩소디', 세븐·혜림·이지혜·나르샤 '예능 치트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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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 랩소디', 세븐·혜림·이지혜·나르샤 '예능 치트키' 총출동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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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채널 제공
사진=E채널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외국인 K팝 서바이벌 '탑골 랩소디'에 '예능 치트키'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7일 E채널 '탑골 랩소디' 측은 세븐을 비롯해 원더걸스 출신 혜림, 이지혜, 나르샤, 샘해밍턴, 황제성, 뮤지 등 화려한 패널 군단 라인업을 공개했다.

'탑골 랩소디'는 외국인이 일명 '탑골 가요'로 불리는 K팝 명곡으로 경연하는 음악 버라이어티쇼로, 이상민과 채정안이 진행을 맡는다. 1절은 한국어, 2절은 모국어로 번안해 부른다.

10인의 패널 군단은 '글로벌 판정단'으로서 외국인 경연자들에게 개성 있는 심사와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예능감은 물론 출연 자체만으로 '탑골 랩소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세븐은 2000년대 K팝 부흥을 이끌었던 스타이자, 오랜 공백을 깨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혜림은 역시 원더걸스 이후 충전기를 마치고 최근 예능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음악 실력은 물론 4개 국어에 능한 만큼 글로벌 싱어들의 무대, 번안 가사에 대한 심사가 색다른 관전 포인트로 예상된다.

또 '탑골 가요'의 산증인 이지혜와 나르샤, 대표 대한외국인 샘 해밍턴, 예능 천재 황제성, 음악성까지 겸비한 뮤지까지 힘을 합친다. 여기에 탑골 인기 프로듀서 주영훈, 거장 김현철, 레전드 작사가 이건우가 밸런스를 맞춘다.

'탑골 랩소디'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착하게 살자' 등을 연출한 제영재 PD가 티캐스트로 이적해 첫선을 보이는 야심작이다. 스타 PD들을 대거 영입한 티캐스트의 1천억 프로젝트의 첫 주자이기도 하다.

'음악의 신' 이상민과 '원조 테크노 여신' 채정안이 이끌고, 10인의 패널 군단이 밀어주는 '탑골 랩소디'는 오는 5월 2일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E채널에서 방송한다. 더불어 티캐스트의 패밀리 채널 10여 곳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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