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힙합플레이야' 측 "코로나19로 일정 연기, 티켓 전액 환불"
상태바
[공식] '힙합플레이야' 측 "코로나19로 일정 연기, 티켓 전액 환불"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8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엠피엠지 제공
사진=엠피엠지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0'(이하 '힙합플레이야')이 연기된다. 

8일 '힙합플레이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발생하며 국내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어 관객, 출연진, 스태프 등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페스티벌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기된 날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발표된 최종 라인업 아티스트들의 스케줄을 최대한 맞추는 것은 물론, 관객분들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날짜를 확정하고자 논의를 거듭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힙합플레이야'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박재범(Jay Park)과 빈지노(Beenzino), 창모(Changmo), 식케이(Sik-K), 피에이치원 (pH-1), 기리보이(Giriboy), 키드 밀리(Kid Milli),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려 일찍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힙합플레이야' 공식 SNS
사진='힙합플레이야' 공식 SN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