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형사' 김승현·얀츠카, 김인권과 '형사 트리플 콤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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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형사' 김승현·얀츠카, 김인권과 '형사 트리플 콤비'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5.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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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열혈형사'가 김인권과 더불어 김승현, 얀츠카 등 코믹 시너지를 발휘할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열혈형사'는 꼼수로 출세를 꿈꾸다 강제 유턴 당한 날라리 형사 동민(김인권 분)과 FM 형사 몽허(얀츠카 분)가 실종 사건으로 만나 벌어지는 공조 액션을 다룬 작품이다.

믿고 보는 코미디 장인 김인권을 비롯해 김승현과 얀츠카가 환상적인 코믹 호흡을 완성하며 관객들의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먼저, 최근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활약한 만능 스포츠맨 김승현은 의리 넘치는 행동대장 장 형사 역을 맡았다. 입으로 수사하기 바쁜 동민의 사고 뒷수습 전담 동료이자, 그를 도와 함께 수사에 나서게 되는 인물이다.

특히 위기의 순간 번뜩이는 촉으로 맞춤형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극에 활기를 더한다. 특유의 인간미에 유쾌한 매력과 친근함을 더한 김승현은 김인권과 또 다른 웃음을 선사하는 감초 역할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출연진 중 유일한 외국 배우인 얀츠카는 몽골인 형사 몽허 역을 맡아 동민 역의 김인권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빚어낸다. 도하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정도로 전도유망한 몽골 대표 기계 체조 선수 출신인 얀츠카는 이번 작품에서 태권도, 검도 등 다채로운 액션 연기도 선보인다.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영화 '용순'(2016)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배우로서 길을 걸어가기 시작한 얀츠카가 '열혈형사'를 통해 강렬한 액션 카리스마는 물론이며, 코믹함까지 갖춘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열혈형사'는 오는 6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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