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동상이몽2’ 박성광이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에게 진심을 전했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동반 CF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CF 촬영 경험이 많은 박시은은 여유가 넘치는 반면, 데뷔 20년 만에 첫 CF를 찍게 된 진태현은 긴장감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마음마저 졸이게 했다.
또 박성광과 이솔이는 신혼집 입주 지연 소식을 전하러 처가댁에 방문했다. 두 사람이 만나기 전부터 박성광의 팬이었다고 밝힌 장모님은 사위 사랑이 가득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예비사위 박성광이 장인어른, 장모님을 향해 쓴 손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7%까지 올랐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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