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Dangerous Dream(데인져러스 드림)'을 살짝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테나는 지난 27일 오후 공식 SNS 채널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Dangerous Dream'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고 발매 임박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한 편의 동화를 만나는 듯한 분위기 속 이진아가 등장하며 시작된다. 피아노 앞에 앉은 이진아는 악보를 고치지만,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듯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침대에 쓰러지고 만다.
이와 함께 들려오는 '나는 지금 어디쯤에서 헤매고 있는 걸까'란 가사처럼 카메라 앵글이 바뀌며 이진아가 몽환적인 공간 속으로 빠지고, 이어 여자 아이 얼굴의 인형이 스치듯 지난다.
마치 한 편의 환상 동화를 연상케 하는 'Dangerous Dream'의 뮤직비디오 티저와 함께 이진아가 새롭게 보여줄 감성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년 만에 선보이는 이진아만의 특별한 감각에 리스너들의 비상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진아의 새로운 싱글 'Dangerous Dream'은 언제나 깨어있는 마음으로 꿈을 쫓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진아의 진솔한 내면을 비추는 가사와 캐치한 코러스 멜로디, 재지한 스타일의 피아노가 인상적이라는 귀띔이다.
한편 이진아의 신곡 'Dangerous Dream'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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