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차우진, 이선빈 조력자로 활약…중요한 단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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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차우진, 이선빈 조력자로 활약…중요한 단서 포착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15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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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번외수사' 방송 캡처
사진=OCN '번외수사' 방송 캡처

[변진희 기자] 배우 차우진이 ‘번외수사’에서 츤데레 면모를 선보이며 이선빈 조력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OCN 드라마 ‘번외수사’에서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의 조연출 박현구 역을 맡은 차우진은 츤데레한 모습부터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강무영(이선빈 분)과의 극강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7-8회 방송에서 차우진은 강무영과 함께 ‘10대 가출팸’ 사건을 취재하던 중,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이가은(정찬비 분)의 제보를 가장 먼저 발견하며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너도 얼굴이 살짝 쉬었지만 잘 살잖아”라는 무영에게 “선배도 유통기한 많이 넘기셨죠. 마지막 연애가 한 9년 전?”라고 맞받아치는 등 차우진의 주눅 들지 않는 당찬 태도는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매번 뚱한 표정으로 투덜거리지만, 사실은 강무영을 누구보다 걱정하며 그의 옆을 지키는 조연출 박현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우진의 향후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번외수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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