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영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국내 전체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하며, 디즈니∙픽사의 저력을 과시했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개봉 첫날인 17일부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맥스무비 등 대한민국 대표 예매사이트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로서는 '겨울왕국 2'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석권하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앞서 '겨울왕국' 시리즈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에 새로운 획을 그은 디즈니가 이번에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향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여름 대한민국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4' 등 디즈니∙픽사의 전매특허인 감동 스토리로 올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성격, 취향 모두 다른 형제 이안(톰 홀랜드 분)과 발리(크리스 프랫 분)가 단 하루 주어진 마법으로, 돌아가신 아빠를 온전한 모습으로 만날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감동 판타지 어드벤처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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