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규, 韓 최초 오디오 시네마 참여…'그대 곁에 잠들다'-'남과 여'
상태바
이범규, 韓 최초 오디오 시네마 참여…'그대 곁에 잠들다'-'남과 여'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6.18 0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디퍼런트컴퍼니 제공
사진=디퍼런트컴퍼니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이범규가 오디오 시네마를 통해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이범규는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오디오 클립 오즐 위크에서 단독 공개되는 오디오 시네마 세 작품 중 플라비 작가 웹 소설 원작의 '그대 곁에 잠들다'(감독 방준석)와 혀노 작가 웹툰 원작의 '남과 여'(감독 김태성)에 연달아 출연한다.
 
이범규는 '그대 곁에 잠들다'에서 이유신(이제훈 분)의 매니저로 유일한 버팀목이 돼주는 친구이자 형 같은 존재인 엔터테인먼트 실장 김재훈 역을 맡았다. 그는 이제훈과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사진=네이버 오디오 시네마 '그대 곁에 잠들다', '남과 여' 포스터
사진=네이버 오디오 시네마 '그대 곁에 잠들다', '남과 여' 포스터

이어 '남과 여'에서는 정현성(김동욱 분)의 죽마고우, 안시후 역을 통해 임팩트 있는 목소리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주며, 목소리만으로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범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오디오 시네마의 작품에 연이어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 많은 분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기존 연기와는 다르게 목소리만으로 고스란히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업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디오 시네마는 국내 최초로 네이버 웹툰과 웹 소설의 인기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귀로 듣는 시네마'로서,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들과 음악 감독, 스태프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