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데뷔앨범 ‘We are’ 음반판매 1만장 돌파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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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데뷔앨범 ‘We are’ 음반판매 1만장 돌파 ‘기염’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7.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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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7인조 신예 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단일버전 음반판매 ‘1만장’ 달성 기염을 토했다.

음반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발매된 신예 위클리의 데뷔 앨범 ‘위 아(We are)’는 7일 오후 음반 판매량 1만장을 돌파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위클리가 데뷔 단 8일만에 세운 기록으로 더욱 놀라움을 더한다.

이 같은 판매고를 바탕으로 위클리는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초’로 음반 판매량 ‘1만장’ 돌파 기록을 달성한 유일한 팀으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음반은 여러 버전의 앨범 총합이 아닌 신인 아티스트가 단 1종 단일 버전앨범으로 세운 기록인 만큼 더욱 눈에 띄는 숫자다.

앞서 위클리는 데뷔 곡 ‘Tag Me(@M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단 7일 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달성하며 국내외 K팝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왔다. 글로벌 채널인 유튜브 수치는 물론 국내 음반 판매량까지 다방면에서 상승세를 잇고 있는 위클리는 팀 캐치 프레이즈처럼 ‘매일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2020년 K팝 시장에 뚜렷한 존재감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위클리가 연일 MV 조회수, SNS 팔로워 속도 등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다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 앨범 역시 예측 범위를 가뿐히 넘어섰을 만큼 큰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며 “현재 음반의 추가 발주 물량을 상향조정 중인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가 에이핑크 이후 10년 만에 신규 론칭하는 걸그룹 위클리는 이수진, 먼데이, 지한, 신지윤,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평균연령 만 17세 멤버 7명으로 구성된 신예 걸그룹이다. 지난 30일 첫 미니앨범 ‘위 아’를 발표한 위클리는 데뷔 곡 ‘Tag Me(@Me)’로 대대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방송활동과 함께 위클리는 약 4주에 걸쳐 카카오 뮤직플랫폼 멜론의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스테이션’에 참여한다. 신인 아이돌 오디오 버라이어티 ‘이달의 루키’ 코너에서 ‘7월의 루키’로 낙점된 위클리는 지난 1일 첫 화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오디오 콘텐츠’로 팬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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