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시즌2' 진예주, 캐릭터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 선사…대본 열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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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시즌2' 진예주, 캐릭터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 선사…대본 열정 활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1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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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신인 배우 진예주가 드라마 '인서울 시즌2'과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예주는 현재 방송 중인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인서울 시즌2'에서 거침없는 말투와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이하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하림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걸크러쉬한 면모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시즌2에서 하림은 다미(민도희 분)와 동거를 시작함과 동시에 전 남자친구의 만행 때문에 돌연 휴학을 선언하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앙숙이었던 철또(이기택 분)와 예상치 못한 로맨스를 펼쳐 보는 이를 설레게 했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는 헤어진 남자친구와 있었던 사건이 드러났고, 이 때문에 다미와 불화까지 생기며 긴장감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진예주는 캐릭터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보며 진지하게 캐릭터에 몰입하는 것은 물론 리허설에도 실제 촬영처럼 임하며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반면 카메라가 꺼지는 순간 환한 미소를 보이며 180도 다른 극한 온도 차를 보였다.

이처럼 진예주는 개성 강한 이하림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인서울 시즌2'는 서로를 인생 최고의 친구라고 자부했던 두 여자가 처음 느껴보는 관계의 권태기를 통해 배워가는, 여자들의 진짜 우정 이야기로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인서울 시즌2'는 오는 23일 밤 12시 1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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