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영화 '오케이 마담'이 여름 극장가에 시원한 웃음과 통쾌한 웃음을 전하며 코미디 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오케이 마담'은 전국 1,133개 스크린에서 3만 8,5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0만 1,203명이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영화다.
이 작품은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을 비롯한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웃음과 액션 모두를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오케이 마담'은 배우들과 제작진의 남다른 팀워크로 유쾌한 코믹 시너지를 이끌어내며 여름 극장가 활력의 중심에 서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강철비2: 정상회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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