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래퍼 서출구가 ‘Spill’로 2년 반 만에 컴백했다.
서출구는 지난 13일 새 앨범 ‘Spill’을 발표했다.
‘Spill’은 서출구가 사람과 사랑에 대해 가감 없이 다양한 감정과 상념을 쏟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Closing Hours’, ‘Black Plastic’, ‘그림자’를 비롯해 총 16곡이 담겨있다.
또 이번 앨범의 3트랙에 해외 아티스트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 리논(leanon), 래퍼 페이머스 덱스(Famous Dex)가 힘을 실었다.
특히 페이머스 덱스는 서출구의 영어 랩을 듣고 빌보드 탑 수준 래퍼라며 즉석에서 한곡을 더 제안, 추가로 작업한 곡은 싱글 앨범으로 발매한 후 미국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서출구는 K타이거즈 E&C에 새둥지를 틀었다. 그는 “서출구만의 랩과 보컬을 선보이겠다”면서 본격 방송 활동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