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9월 8일 넷플릭스 서비스…190여 개국 시청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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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9월 8일 넷플릭스 서비스…190여 개국 시청자 만난다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8.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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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에서 서비스된다.

'#살아있다'는 오는 9월 8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9월 8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는 넷플릭스 브랜딩이 돼 넷플릭스 영화로 소개된다.

'#살아있다'는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190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준우(유아인 분)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 보니 가족과도 연락이 끊긴 채 아파트에 고립됐음을 알게 된다. 문밖에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가득하고 집 안에서 버티기엔 물과 식량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데이터, 와이파이가 끊겨 아무와도 연락할 수 없다는 사실에 준우의 절망이 극에 달하는 순간 또 다른 생존자인 유빈(박신혜 분)이 등장하며 '#살아있다'는 새로운 전환을 맞는다.'

이처럼 '#살아있다'는 평범한 사람들이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단절된 채 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아파트에서 고립돼 생존해가는 방식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아인은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 남겨진 준우의 절박한 감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박신혜는 도심 한가운데 고립된 또 다른 생존자 유빈 역으로 돌아왔다. 준우와 달리 치밀하면서도 침착하게 극한의 상황에 대처하는 대범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살아있다'는 미국 TV 다큐멘터리 시리즈 '스몰 비즈니스 레볼루션'을 연출, 제작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할리우드 시나리오 작가 맷 네일러의 각본을 원작으로 신예 감독 조일형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다.

한편 '#살아있다'는 오는 9월 8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31개 언어의 자막과 5개 언어의 더빙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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