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블랭크 숍, 첫 정규앨범 '테일러' 전곡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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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블랭크 숍, 첫 정규앨범 '테일러' 전곡 프로듀싱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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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테나 제공
사진=안테나 제공

[백융희 기자]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The BLANK Shop)'의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프로듀서 더 블랭크 숍의 첫 번째 정규앨범 '테일러(Tailor)'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이며,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을 알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더 블랭크 숍의 첫 정규앨범 '테일러'는 데이식스(DAY6) 원필과 백예린이 가창한 '사랑노래'와 'We are all Muse'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웠다.

이 외에도 '아모네대츠카포네', '물러설 곳 없는 사람', '사랑 없이 어떻게 살아', '게으른 아침들', 'Stay at home', 'Kick The Radio', '합주 중', '랜선탈출', '옷장에 곰팡', '하품하게 되는 노래', '500,000', '내가 할 수 없는 일' 등 총 14곡으로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원필과 백예린을 필두로 선우정아, 10CM, 하헌진, 까데호, 이진아, 안녕하신가영까지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라인업을 완성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재즈 피아니스트 윤석철은 더 블랭크 숍으로서 본격 프로듀서 활동을 시작한다.

첫 정규앨범 '테일러'를 통해 아티스트 맞춤형의 폭넓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으로, 윤석철이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노래와 작곡, 피아노 연주 등 '일인 다역'을 소화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더 블랭크 숍의 첫 정규앨범 '테일러'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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