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2' 검사 박지연, 정장 포스 철철..."당신의 공무원증이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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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검사 박지연, 정장 포스 철철..."당신의 공무원증이 될래요"
  • 전혜정 기자
  • 승인 2020.09.1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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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전혜정 기자] 최근 '비밀의 숲2'를 통해 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박지연이 '검사 아우라'를 뽐내는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12일 자신의 SNS에 '비밀의 숲2' 촬영 현장 당시 찍은 걸로 보이는 한 장의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지연은 극 중에서 맡은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 정민하로 분해 심플한 수트 차림으로 대본을 숙지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지연의 팬들과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는거 아니에요? 정민하 검사님 곁에서 쓰러집니다", "정장 기절...검사님", "누나 잡아가주세요 일단 잘못했습니다", "당신의 공무원증이 되겠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7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해 황시목(조승우 분) 검사와 함께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박지연은 서동재(이준혁 분)의 밑에서 수습 시절을 보낸 새내기 검사이자 황시목의 학교 후배로 등장하고 있다.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박지연은 이후 ‘레미제라블’, ‘고스트’, ‘시라노’, ‘레베카’ 등 수많은 작품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해왔다. 최근에는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고스트’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JTBC ‘라이프’, SBS ‘해치’, ‘더 킹 : 영원의 군주’ 등 브라운관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극에 깊이를 더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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