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스타트업' 캐스팅! '유쾌+따뜻한' 남주혁 엄마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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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스타트업' 캐스팅! '유쾌+따뜻한' 남주혁 엄마로 변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1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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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김희정이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언제나 든든한 남주혁의 엄마로 변신한다.

16일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김희정이 tvN 새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스타트업'은 김희정을 비롯해 배수지, 남주혁, 김선호, 강한나 등의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희정은 극 중 남도산(남주혁 분)의 엄마 금정 역을 맡아 언제나 아들을 응원하는 든든한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들을 찾아온 귀인에게 잘 보이려 어필하거나, 남도산의 큰 키를 보고 남편 성환과 티격태격하는 유쾌함까지 보여준다. 리얼함을 담은 현실적 면모에 안정적인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희정은 그동안 '내 딸 금사월', '학교 2017', '뷰티 인사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한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고시례 역을 맡아 강렬한 첫 등장과 함께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으며,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에서는 주연으로 활약,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그가 '스타트업'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밖에도 김희정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경우의 수', tvN '구미호뎐'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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