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 올해 아파트 거래 최고가…77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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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더힐, 올해 아파트 거래 최고가…77억5천만원
  • 김태우 기자
  • 승인 2020.10.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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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남더힐
사진=한남더힐

[김태우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초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남더힐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값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은 지난 달 4일 전용면적 243㎡가 77억5천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부터 매년 실거래가 1위에 오른 한남더힐은, 지난해 1월 전용면적 244㎡가 84억원에 거래되면서 우리나라 아파트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매매 시장에서의 '똘똘한 한 채' 열풍은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앤드 롯데월드몰' 전용 244.94㎡는 지난해 9월 2일 115억원에 거래됐다. 역대 오피스텔 매매 최고가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매매된 최고가 오피스텔은 지난 8월 19일 62억1860만원에 팔린 서울 용산구 동자동 '트윈시티 남산' 전용 488.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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