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이찬원과 정동원이 패러글라이딩 앞에서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한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재는 정동원에게 “동원이 말고 패러글라이딩 타본 사람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동원은 쿨하게 “되게 재밌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재는 이찬원에게 “찬원이 무섭다며”라고 말했고 이찬원은 “나 진심 안 뛸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서워하는 이찬원에게 장민호는 “번지점프보다 안 무섭대”라고 위로했다.
이에 이찬원은 “번지점프 뛰었을 때 청심환 두 개 먹었다. 전날 잠도 못 잤다. 심신 단련 엄청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동원은 망설이 없이 패러글라이딩을 시도하며 하늘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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