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이제훈&'내가 죽던 날' 김혜수, 11월 극장가 찾는 '시그널'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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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이제훈&'내가 죽던 날' 김혜수, 11월 극장가 찾는 '시그널' 주역들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0.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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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굴'(CJ엔터테인먼트), '내가 죽던 날'(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진='도굴'(CJ엔터테인먼트), '내가 죽던 날'(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조정원 기자] 올 가을 극장가에 드라마 '시그널'(2016)의 주역들이 재회한다.

드라마 '시그널'에서 함께 장기 미제사건을 수사했던 이제훈과 김혜수는 오는 11월 각각 영화 '도굴'과 '내가 죽던 날'로 극장가 선의의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먼저 이제훈은 '도굴'에서 천재 도굴꾼 강동구로 분해 새로운 매력 발굴을 예고한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다.

'도굴'은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신선한 소재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의 매력적인 케미스트리와 충무로의 실력 있고 젊은 스태프들이 합세한 영화로, 11월 극장가에 유쾌 통쾌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김혜수는 '내가 죽던 날'로 '시그널'과 다른 형사 캐릭터를 선보인다.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작품이다.

'내가 죽던 날'은 사건을 따라가는 탐문수사 형식의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선보인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수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처럼 오는 11월 극장가는 믿고 보는 흥행 시그널의 아이콘인 이제훈과 김혜수가 신작으로 즐거움을 전하며, 흥행 훈풍을 몰고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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