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선 기자]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다시 멋쟁이의 계절이 오고 있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아우르며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은 무엇일까? 바로 '코트'일 것이다. 사람을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아우터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귀여움부터 우아함까지 표현 가능한 멋진 패션 아이템이다. 

'멋쟁이는 춥다'는 말이 있듯 겨울에도 추위를 이기며 패딩 대신 코트와 함께 하는 패셔니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그룹 CLC(씨엘씨) 오승희

오승희는 지난 4월 10일 오후 제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하기 위해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제3동 주민센터에 방문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검정 롱 코트를 매치한 그는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승희는 지난 9월 2일 새 싱글 'HELICOPTER(헬리콥터)'로 컴백해 활동을 마쳤다.

 

배우 구혜선

구혜선은 지난 10월 2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마치 봄 같은 화사한 코트를 입고 나타난 구혜선은 하얀 피부를 한층 더 뽀얗게 보이게 했다.

구혜선은 지난 7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함께 일한 지 7개월 차 매니저와 멋진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배우 서지혜

서지혜는 지난해 12월 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더 롱 코트로 한층 더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서지혜는 오는 29일 진행되는 '2020 APAN STAR AWARDS'에서 여자 우수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

최유정은 지난 10월 22일 오후 진행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녹화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JTBC에 방문했다.

노란 병아리 같은 귀여운 코트로 한층 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최유정은 지난 12일 종영한 웹시트콤 '솔로 말고 멜로'에서 흥은 많지만 남자만 보면 긴장하는 봉주이 역을 맡아 귀여운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 박해진

박해진은 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부드러운 분홍빛의 코트를 입고 나타난 박해진은 어느 컬러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해진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 DISCOP AFRICA Korea Week’에 초청돼 한국 스타 대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룹 샤이니 태민

태민은 지난 1월 1일 오사카 콘서트 일정을 마치고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깔끔한 코트 패션에 귀여운 토끼 모자를 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한 그는 팬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심쿵'하게 만들었다.

태민은 지난 9일 정규 3집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2)'로 컴백했다.

'Never Gonna Dance Again : Act 2'는 오늘(1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공개된다.

 

배우 김민규

김민규는 지난 1월 14일 서울시 중구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진행된 TV CHOSUN 특별기회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화사한 하늘빛 코트로 시원한 느낌을 준 김민규는 더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김민규는 지난 8월 8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정샛별(김유정 분)의 초등학교 동창인 지욱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가수 겸 배우 옹성우

옹성우는 지난 1월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옹성우는 따뜻해 보이는 코트로 포근함을 강조하며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옹성우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첫 스크린 데뷔를 하며 만인의 첫사랑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