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가 '꽃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8일 0시 이달의 소녀의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수록곡 'Star(스타)'의 멤버별 두 번째 콘셉트 포토와 단체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 생생한 현장감이 돋보이는 이미지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지난 16일 공개된 이달의 소녀의 'Star' 티저 영상 속 청초하고 몽환적인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다. 꽃과 어우러진 이달의 소녀의 모습이 마치 정원을 수호하는 요정의 모습과 닮아 있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이달의 소녀의 몽환적이고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얀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통일성을 주면서 꽃, 소파, 커튼, 달 모양 전구 등 각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소품을 활용해 환상적인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의 수록곡 'Voice(목소리)'의 영어 버전인 'Star'는 낮고 반복되는 비트가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같은 멜로디의 곡이지만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는 가사를 해석하며 듣는 재미가 있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Why Not?(와이낫?)'의 공식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이달의 소녀의 'Star' 뮤직비디오는 오늘(18일) 정오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조정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