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조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12월 극장가 이끄는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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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X] '조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12월 극장가 이끄는 특별한 이야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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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조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침체된 12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조제'는 이날 하루 전국 1,044개 스크린에서 2만 2,21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2,611명이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으며,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한국 영화로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배우들의 깊이 있는 감성 연기, 마음을 움직이는 섬세한 이야기, 여운을 배가시키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열기를 달구고 있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져 올겨울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감성을 전하는 '조제'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이웃사촌'과 '도굴'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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