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덕화, 큰형님의 심상찮은 첫수!부상 투혼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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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이덕화, 큰형님의 심상찮은 첫수!부상 투혼의 결말은?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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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제공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제공

[조정원 기자] '도시어부'의 큰형님 이덕화가 부상 투혼을 펼치며 낚시 열정을 불태운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8회에서는 가수 KCM이 게스트로 함께 하는 가운데, 통영에서 참돔, 부시리 낚시 대결을 펼친다.

참돔 4짜 이상의 빅원과 부시리 6짜 이상의 빅원 그리고 어종불문 총 무게 대결로 열린 이날 낚시는 트리플 황금배지가 걸린 만큼 시작부터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덕화는 이날 지팡이를 짚고 절뚝거리며 등장해 "얼음 낚시를 갔다가 눈길에 넘어져서 반깁스를 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은 그의 낚시 열정에 감탄한 도시어부들은 이때까지만 해도 이날 벌어질 대반전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배에 오른 이덕화는 낚시 시작 5분 만에 첫수를 기록하며 심상찮은 어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이에 이경규는 "부상 중에도 고기를 잡아 올리시네"라며 혀를 내둘렀고, 이수근은 "안 잡으신다고 하셨잖아요"라며 예상치 못한 활약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든 상황에서도 이덕화의 승부욕만큼은 평소보다 더 뜨거웠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된다. 이덕화는 "부시리를 하나 잡아야 해. 한 마리면 끝나"라며 트리플 황금배지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아 모두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고.  

그뿐만 아니라 이덕화는 히딩크로 빙의해 "나는 아직 잡을 게 많다"라고 외치며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낚싯대를 힘껏 부여잡았고, 보다 못한 이경규는 급기야 "환장하겠다. 형님, 이제 그만 좀 하시라"라며 호소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 올린다. 

욕망의 아이콘 이덕화가 통영에서 펼친 부상 투혼의 결말은 과연 어땠을지, 지팡이를 짚고 등장한 큰형님의 유주얼 서스펙트급 대반전은 오는 2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하는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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