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민트 컨디션'으로 첫 연기 도전! 안방극장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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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민트 컨디션'으로 첫 연기 도전! 안방극장 눈도장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3.04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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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드라마 '민트 컨디션'으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예림은 지난 3일 방송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에서 시크한 면모를 지닌 홍채리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법개조한 중고 MRI 기계 고장으로 60대(임채무 분)에서 20대 청년(안우연 분)이 된 현철이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인 홍채리(김예림 분)는 문세(지민혁 분), 닥터김(정지순 분)과 함께 사고당한 현철을 숨겨 극 전개에 주요한 역할을 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또한, 홍채리는 현철을 모른 척하던 것도 잠시 티격태격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친구가 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선사했다.

홍채리를 연기한 김예림은 누구의 시선도 상관하지 않는 마이웨이 행동과 사이다 화법 대사를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소화,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한편 김예림은 단독 진행하는 웹 예능 '예리한 방 시즌 2'를 오는 8일 오전 11시 KT 시즌(Seezn)에서 공개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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