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김희재가 독거 노인을 위해 기부했다.
김희재는 12일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의 천사 무료급식소에 헌혈증 365장을 기부했다.
김희재는 "작년 연말에 해진 형의 추천으로 독거노인분들을 뵈러 갈려고 했었는데, 코로나19로 못가는상황이되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오늘 1주년을 맞아 저를 위해 많은 팬분들이 기부와 봉사, 헌혈증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희랑별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받기만 해와서 작지만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작지만 독거노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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