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봄맞이 축제, ‘서울페스타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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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봄맞이 축제, ‘서울페스타 2024’ 개최
  • 이덕근 기자
  • 승인 2024.04.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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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기회 제공
개막 파티 ‘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 ‘광화문광장’, 미식 문화 체험 ‘노을공원’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매력도시 서울’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매력도시 서울’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SEOUL FESTA 20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시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더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매력도시 서울’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파티가 펼쳐지는 ‘서울광장’, 대규모 로드쇼가 진행되는 ‘광화문광장’, 한국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암동 ‘노을공원’을 비롯해 명동, 한강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봄날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강드론라이트쇼(잠실한강공원) 서울서커스페스티벌(노들섬) 궁중문화축전(5대 궁‧종묘) 등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3회차를 맞아 그간 K-POP 콘서트 중심의 관람형 행사를 넘어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 참여형’ 축제로의 변화도 선보인다. 

주요 장소별 프로그램 및 참여 이벤트 등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seoulfesta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공적인 ‘서울페스타 2024’ 개최를 위해 2018 평창문화올림픽 총감독,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총감독, 2020·2021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등 각종 대형 국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김태욱 총감독을 위촉하여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페스타는 서울의 대표 봄맞이 축제로 서울의 문화와 매력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올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진 서울페스타를 찾아 빛나는 서울의 매력을 한껏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근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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