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차트가 2014∼2023년 벨소리 차트를 분석한 결과 임영웅의 노래가 점유율 1위로 나타났다. 10년간 벨소리 다운을 받은 상위 400곡 가운데 임영웅의 노래가 17곡이었다. 가수별 점유율에 있어 임영웅의 곡이 6.2%에 달했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5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6위)로 상위 10위 안에 두 곡을 진입시켰다. 10위 안에 두 곡을 진입시킨 가수는 임영웅이 유일했다.
2위 홍진영(3.8%), 3위 아이유(2.6%), 4위 장윤정(2.3%), 5위 폴킴(1.9%), 6위 영탁(1.8%), 7위 이선희(1.6%), 8위 트와이스(1.4%), 9위 알리(1.3%), 10위 임창정(1.3%)이 뒤를 이었다.
‘톱 100’에 오른 곡은 발라드 29곡, 팝 25곡, 성인가요 24곡이었다.
서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은 성인가요가 벨소리로 많이 선곡되는 이유에 대해 “휴대전화 벨소리 사용자의 주 연령대가 과거에 비해 중장년층 이상으로 높아졌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적수가 없는 강자 임영웅은 6일 더블 싱글 ‘온기’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온기’와 ‘홈’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창작자로도 한걸음을 내디뎠다.
신기록 메이커라는 별명대로 ‘온기’ 선공개 뮤직비디오는 공개 즉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고 ‘온기’와 ‘홈’ 음원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임영웅의 레전드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Tag
#임영웅
#온기
#홈
#서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
#벨소리차트
#홍진영
#아이유
#장윤정
#풀킴
#영탁
#이선희
#트와이스
#알리
#임창정
#사랑은 늘 도망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