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 배우 고준희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불발됐다는 소식이 8일 전해지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속계약을 논의중이던 고준희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종 협상 중 전속 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준희는 지난 2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여러 소속사와 접촉을 하던 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최종 계약단계까지 왔지만 결국 불발에 그치고 말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박유천 사건 등으로 잡음이 많았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고준희가 이적한다는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우려를 표했던 것을 고준희 스스로가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5월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한 루머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12명(아이디 기준)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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