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고원희가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 디자이너로 완벽하게 변신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낸다.
9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측은 뛰어난 재능으로 전세계에서 주목받는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 역을 맡은 고원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완벽한 메이크업과 셋업 슈트를 입은 채 디자인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스케치하는 모습과 더불어 디자인 가안을 보며 생각에 잠긴 모습에서는 당당한 애티튜드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고원희는 극 중 '벨라'라는 활동명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유유진 역을 맡아 시니컬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벨라는 명문학교를 나와 천재적인 컬렉션으로 데뷔 쇼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수재다. 모두가 주목하는 유명세에 반해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이다.
'워커홀릭' 유벨라로 변신한 고원희의 모습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하는 '유별나! 문셰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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