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전국향·차청화·이미윤, 입덕 부르는 서하마을 '여걸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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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전국향·차청화·이미윤, 입덕 부르는 서하마을 '여걸 3인방'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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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전국향, 차청화, 이미윤이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를 통해 '트리플 케미'를 전한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먼저 전국향은 서하마을 최고령의 윤자 할매 역을 맡았다. 갑작스레 마을로 내려온 승모네를 스스럼없이 맞아주는 따스한 성격의 인물로, 특히 김설아(고도연 분)를 친손녀처럼 아낀다. 마을의 큰 어르신으로서 묵직한 존재감은 물론 푸근한 인심으로 '힐링캐'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차청화는 서하마을의 이장 겸 부녀회장인 피곤숙을 연기한다. 마을 사람들 일이라면 백퍼센트 참견하고, 남편 황장단(이동용 분)에게는 잔소리를 퍼붓지만 사실 알고 보면 사랑 넘치는 츤데레 캐릭터다. 마을의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며 남다른 입담으로 깨알 재미를 보여준다.

이미윤은 '서하다방'의 사장 병천댁으로 분한다. 프로 참견러인 피곤숙을 능가하는 미(美)친 오지라퍼로 상대를 기죽게 하는 터프한 면이 있지만 잔정이 많아 주변 사람들을 알뜰살뜰 챙겨준다. 또한 딸 공효숙(송지우 분)과는 앙숙같은 사이를 자랑하는 모녀 케미로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세 사람은 마을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여걸 3인방'으로 분해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서하마을의 '입덕 유발자'로서 활약을 펼친다.

이처럼 '유별나! 문셰프'는 에릭, 고원희, 차정원, 안내상, 길해연, 고도연 등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더불어 연기 베테랑 전국향, 차청화, 이미윤이 합류, 더욱 업그레이드된 텐션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오는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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