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첫 주연작 '외출'서 한혜진과 애틋한 모성애 예고
상태바
김미경, 첫 주연작 '외출'서 한혜진과 애틋한 모성애 예고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30 1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디퍼런트컴퍼니 제공
사진=디퍼런트컴퍼니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김미경이 첫 주연작 '외출'을 통해 비밀을 지닌 엄마로 변신한다.

2020년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외출'(극본 류보리, 연출 장정도)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 이후 그날의 진실 앞에 마주선 엄마와 딸, 우리네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미경은 극 중 한혜진의 친정 엄마 최순옥 역을 맡았다. 그는 워킹맘인 딸을 지원해주고자 손녀를 돌보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모성애 깊은 엄마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미경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 깊은 울림과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미경은 연극계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기반으로 최근 tvN '메모리스트', '방법', JTBC '이태원 클라쓰' 출연에 이어, '쌍갑포차'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그는 다양한 캐릭터로 호평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외출'로 생애 첫 드라마 주연까지 꿰찬 김미경이 어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외출'은 김미경 외에도 한혜진, 김태훈, 김정화, 윤소희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