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4월 6일부터 11시 10분 편성 이동…더 깊은 감동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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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4월 6일부터 11시 10분 편성 이동…더 깊은 감동 약속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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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사진=KBS2 '개는 훌륭하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개는 훌륭하다'가 기존보다 한 시간 늦춰진 시간으로 편성을 이동, 더 알찬 재미와 유익한 견종 정보들로 시청자들의 월요일 밤을 약속했다.

1일 KBS2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은 "다음 주 방송(4월 6일)부터 기존 10시 10분에서 한 시간 늦춰진 11시 10분으로 편성을 이동한다"고 밝혔다.

'개는 훌륭하다' 측은 한 시간 더 늦게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만큼 더 공감도 높은 이야기들과 알찬 반려견 정보들로 월요병을 씻어주겠다는 각오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국가대표급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1000만 반려인을 대표하는 개아빠 이경규, 개를 키워본 적 없는 비반려인 대표이자 개(犬)초보 이유비가 뭉쳐 행복한 반려 문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개는 훌륭하다'는 다양한 문제를 가진 고민견들을 만나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교육을 실행, 반려견과 보호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보호자의 잘못된 교육법과 비반려인들을 위한 에티켓을 알려줌은 물론 헌혈 견, 인명 구조견처럼 다양한 일을 해내는 반려견의 세계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야기를 풀어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는 강형욱 훈련사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를 자처하는 훈련사 꿈나무 이경규와 이유비의 케미스트리가 한 몫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형욱의 뼈를 때리는 현실 조언과 마법 같은 교육 그리고 이경규, 이유비의 좌충우돌 실전 경험기가 '개는 훌륭하다'의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세 훈련사의 활약에 힘입어 '개는 훌륭하다'는 월요일 예능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반려견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개는 훌륭하다'는 오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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