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파이', 4월 29일 개봉 확정…만우절 기념 특별 포스터&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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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파이', 4월 29일 개봉 확정…만우절 기념 특별 포스터&영상 공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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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 C&E 제공
사진=이수 C&E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마이 스파이'가 개봉 확정 소식을 전했으며, 데이브 바티스타는 만우절을 맞이해 일타강사로 변신했다.

1일 '마이 스파이' 측은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짓고, 데이브 바티스타의 만우절 기념 특별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만우절 포스터는 학원 수강생 모집 포스터를 연상케하는 일타강사 콘셉트로, 복고풍 스타일과 센스가 돋보이는 카피를 담아냈다.

덩치는 프로, 실력은 제로인 문제적 스파이 JJ로 분한 데이브 바티스타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있다. 여기에 "해고 1순위 스파이에서 합격 1순위 강사로!"라는 카피까지 더해져 해고 위기에 놓인 JJ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될 CIA 요원 JJ와 특수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감시 대상 1호 스피의 100퍼센트 리얼 수강생 후기는 당돌하고 능청스러운 캐릭터의 면모를 확인 할 수 있어 극 중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일타강사 JJ쌤의 스파이 강의' 영상은 스파이가 되기 위한 꿀팁을 전수하기 위해 데이브 바티스타가 직접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JJ쌤처럼만 하면 야! 너두 스파이 될 수 있어"라는 카피는 예상치 못한 패러디로 관객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등장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자동차 폭파신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아이언맨 3'등 마블 제작진들이 완성한 시원하고 화끈한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JJ를 당황시키는 소피의 당돌함은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캐릭터의 코믹 앙상블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마이 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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