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방위대' 김구라·전진, 극과 극 작업 리액션…자비 없는 가두리 양식작업
상태바
'지구방위대' 김구라·전진, 극과 극 작업 리액션…자비 없는 가두리 양식작업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2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N '지구방위대' 제공
사진=MBN '지구방위대'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의 김구라와 전진이 극과 극 작업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2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 7회에서는 김구라, 박준석, 전진, 허경환이 참다랑어 가두리 양식장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출발, 처음 경험하는 작업 방법에 각양각색 리액션을 선보인다.

먼저 김구라와 박준석은 26kg 참다랑어 사료 옮기기에 도전해 시선을 모은다. 26kg짜리 물고기사료 15개를 4박스에 채워야 하는 하드코어 작업을 시작한 것이다.

특히 김구라는 힘든 작업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힘든 기색 없이 하는 일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계속해서 ‘사료 나르기’를 찬양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일부러 이런 일을 하려고 한다"고까지 말했다고 해 과연 김구라가 고강도 작업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반면 전진은 그물에 걸친 따개비를 망치로 청소하는 일에 혀를 내두른다. 눈앞에 끝도 없이 펼쳐진 따개비들을 보며 "야~ 이거 손목 나가겠다"라며 진땀을 흘린다. 그는 1년에 한 번 청소하는 그물을 자신이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허탈한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김구라와 함께 사료 옮기기를 하게 된 태사자 박준석은 특이한 힘 모으기로 이목을 끈다. 26kg 무게의 짐을 나르며 계속해서 '지구방위대'를 울부짖는 등 독특한 기합을 넣는다고 해 과연 그의 작업은 어떤 재미를 담고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김구라, 박준석, 전진, 허경환은 자비 없는 참다랑어 양식작업에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놓칠 수 없는 목요일 밤을 선사한다.

한편 '지구방위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