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요원들, 위기 맞으며 긴장감 유발…시청률 8.8%
상태바
‘굿캐스팅’ 요원들, 위기 맞으며 긴장감 유발…시청률 8.8%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20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굿캐스팅' 방송 캡처
사진=SBS '굿캐스팅' 방송 캡처

[변진희 기자] ‘굿캐스팅’이 위기를 맞은 요원들의 모습을 그리며,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시청률은 전국 기준 8.8%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전 채널 포함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국정원 요원들은 예상 밖 역공을 맞으며 위기에 처했다. 요원들이 해킹했던 옥철(김용희 분)의 휴대전화는 누군가가 해킹을 시도하면, ‘누킹 방지 해킹툴’을 가동하는 ‘역해킹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던 것. 이로 인해 옥철은 요원들의 작전 기지인 봉고차 내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었고,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국정원 요원들은 옥철과 그 일당을 붙잡을 계획에 열을 올렸다.

또한 기억을 상실했던 강우원(이준영 분)은 납치 당시의 기억을 서서히 되찾아갔고, 임예은(유인영 분)은 자신을 불러내 변덕과 까탈을 부리는 강우원에게 서러움을 토해내며 집 밖으로 뛰쳐나갔다. 미안한 마음에 뒤따라 나온 강우원이 바닥에 떨어진 임예은의 쇼핑백을 발견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백찬미(최강희 분)가 윤석호(이상엽 분)이 당도하기 직전, 의문의 괴한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KBS2 ‘본 어게인’은 2%의 시청률에 그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