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 고준희, 한층 더 강력해진 입담→진심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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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고준희, 한층 더 강력해진 입담→진심 조언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9.0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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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제공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제공

 

[백융희 기자] 배우 고준희가 '연애의 참견'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

1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 35회에는 배우 고준희가 지난 회에 이어 또 한 번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지난 회 '연애의 참견' 스페셜 MC로 출연해 큰 반응을 일으킨 고준희. 스페셜 MC 2회차를 맞은 그가 이번엔 '센 언니' 콘셉트로 나타나 더욱 강력해진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준희 효과는 주우재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이날따라 사연에 몰입하며 열심히 연기하는 주우재를 본 서장훈과 한혜진은 "오늘 주우재 빵빵 터지는데? 밝아 보여서 좋다"라며 놀리기 바쁘고, 곽정은은 "좀 정신 차려"라며 따끔하게(?) 혼을 냈다고 해 주우재와 고준희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진다.

또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MC들은 여자친구의 지나친 술주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고민남의 사연에 적극 참견한다.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처음에 술을 전혀 하지 못했으나 고민남을 만나면서 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술이 늘면서 고민남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된다. 여자친구의 술주정 때문에 비밀로 하고 있던 것들이 모두 들통이 난다거나 야외 데이트 도중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은 물론, 고민남의 부모님에게까지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기 때문이다.

사연을 들은 MC들은 다 함께 경악하면서 여자친구의 술주정을 고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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