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라인', 1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2021년 첫 재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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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라인', 1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2021년 첫 재난 영화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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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호라이즌 라인'이 2021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아찔한 고공 재난 서바이벌을 선사한다.

27일 '호라이즌 라인' 제작진은 오는 1월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라이즌 라인'은 경비행기로 열대의 한 섬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조종사의 사망으로 조종 불가능한 비행기에 남겨진 자들의 고공 분투 재난을 담은 작품이다.

상공 1800미터, 조종사 사망, 계기판도 GPS도 없이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은 바닷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47미터' 시리즈의 하늘 판을 연상시키며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인셉션',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호라이즌 라인'의 주연으로는 영화 '겟 아웃'의 여자친구 역으로 사랑스러움과 소름 돋는 반전 매력을 함께 연기했던 앨리슨 윌리암스가 생존본능을 깨울 고공 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라스트 킹덤'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알렉산더 드레이먼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이들의 앞날을 예시하듯 온통 검은 먹구름이 낀 상공 속을 아슬아슬하게 날아가는 비행기를 담아 과연 이들의 앞에 어떤 난관들이 닥칠지 아찔하게 만든다. 여기에 '살거나 추락하거나'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영화에서 만날 최악의 상황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한다.

순식간에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 구조 신호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그 순간, 그들은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오는 2021년 1월 관객들을 쫄깃하게 만들 '호라이즌 라인'은 본적 없는 재난 속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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