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신도현, '반오십' 출연 확정…여성들의 워너비&인기 유튜버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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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신도현, '반오십' 출연 확정…여성들의 워너비&인기 유튜버 役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2.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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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신도현이 드라마 '반오십'으로 빛나는 청춘을 그려낸다.

14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신도연이 드라마 '반오십'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반오십'은 웨이브(WAVVE)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슈퍼 을'의 삶을 사는 현실 반오십 청년들의 좌충우돌 참교육 코미디를 다룬 작품이다.

신도현은 극 중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제나(이재은) 역으로 분한다. 재은은 모든 여자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인기 유튜버로, 우연히 동창회에서 만난 무명 유튜버 유하태의 채널을 도와주게 되면서, '반오십' 채널에 얽히고설키게 되는 인물이다.

신도현은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셀럽으로 미모와 털털함을 겸비하고 있는 제나 역으로 분해, 반짝이는 청춘의 면면을 솔직담백하게 그려 나갈 예정이다.  

신도현은 드라마 '출사표', '땐뽀걸즈', '더 뱅커', '하라는 취업은 안 하고 출사표'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아오며 차세대 배우로서 가능을 넓혀가고 있는 기대주다. 그는 이지적이고 세련된 마스크로 광고 업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드라마 '반오십'을 통해서도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반오십' 은 12월 중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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