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해외에서 먼저 터졌다! 아드레날린 폭발 '노필터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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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해외에서 먼저 터졌다! 아드레날린 폭발 '노필터 액션 영화'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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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노바디'가 해외에서 먼저 공개된 이후 해외 유수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영화를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지난 21일 전 세계 4개국에서 먼저 개봉한 '노바디'는 U.A.E와 이집트에서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하고, 러시아에서는 첫 주말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가운데 북미와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 언론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8%를 기록하기까지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바디'는 '존 윅' 시리즈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들어냈던 각본가 데릭 콜스타드와 '데드풀 2'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감독이자 '존 윅' 시리즈의 제작자인 데이빗 레이치가 재회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았다.

할리우드의 액션 장인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만큼 화끈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가운데 "90분간의 액션 쾌감"(Bulletproof Action), "논스톱 폭발 액션"(Fresh Fiction), "액션을 넘어선 경지"(But Why Tho? A Greek Community), "놀랍고 영리한 액션 영화"(TheWrap) 등의 반응은 '노바디'가 거침없는 노필터 액션을 선보였다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엔터테이닝 가득한 연출"(Fresh Fiction), "음악과 액션의 환상적 조화"(Black girl nerds) 등의 평은 '하드코어 헨리'로 독보적인 연출력을 입증했던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감각적인 연출과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노바디'의 액션 쾌감을 극대화했다는 것을 알린다.

또 "가장들을 위한 액션 판타지"(Looper)라는 반응은 평범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찌들어 살아왔던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노바디'의 통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짜릿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에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X나 재밌음"(We live entertainment), "러닝타임 내내 빠져드는 영화"(Battle Royale With Cheese), "아드레날린 터지는 재미"(Rotten Tomatoes),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같은 영화"(FanboyNation.com), "유쾌하고 화끈하다"(Flicks.co.nz), "처음부터 끝까지 통쾌하다"(Mama’s Geeky), "압도적 쾌감과 재미"(Collider)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존 윅' 시리즈 그 이상"(We live entertainment), "'존 윅'을 좋아한다면 이 영화에도 빠져들 것"(IGN Movies) 등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존 윅' 시리즈와 '노바디'를 비교하며 찬사를 보내는 반응도 잇따르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액션 스타의 발견"(USA Today), "밥 오덴커크는 우리의 마지막 액션 히어로"(Rotten Tomatoes), "중년 액션의 끝판왕"(Black girl nerds) 등의 반응은 히트작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밥 오덴커크가 '노바디' 속 반전미 넘치는 주인공 허치로 분해 거침없는 액션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한편 '노바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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