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진해 세계적 경제력 갖춘 동남권 관광 중심 도시로 성장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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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진해 세계적 경제력 갖춘 동남권 관광 중심 도시로 성장시킬 것”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4.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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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9대 공약, 제7호 관광 공약 발표
자연경관과 산업 연계, 진해 만권 통합관광벨트 구축 통한 ‘해양관광 메카’ 육성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창원시 진해구)가 진해를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제7호 관광 공약을 3일 발표했다. 사진=이종욱 후보 캠프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창원시 진해구)가 진해를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제7호 관광 공약을 3일 발표했다.

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진해신항, 첨단 연구산업단지, 양향(良港), 벚꽃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물류 경제와 첨단 연구 산업의 특화산업을 연계하고 진해 만권 통합관광벨트를 구축하여 진해를 ‘해양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진해 바다 조망 길을 확대하고 진해루 일원에 수변공원(워터프론트)을 조성하고 진해 해안선을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서부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근대 역사 문화 관광지를 개발하고 명동 소쿠리섬 일원의 도서(島嶼)에 해양레저관광지(해양익사이팅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16만 그루 벚꽃을 활용해 진해 70리 해안 길 벚꽃 로드를 관광 명소화하고 진해군항제 국가축제 승격, 진해 벚꽃가요제 신설, 세계 군악 페스티벌 단일 축제 격상으로 외국인도 진해를 찾을 수 있는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며 “해군과 협의를 통해서 안보관광, 신항과 첨단 연구단지를 연계해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진해는 그동안 해군의 모항도시로 알려지고 기여해왔지만 해양과 해양 물류산업, 첨단 연구산업 등이 어우러져 해양관광의 매력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진해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동남권 관광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진해형 관광 전략>
▲진해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장천부두 이순신 순례길 조성, 진해바다 조망 길 확대 
▲진해루 일원 힐링을 위한 진해 수변공원(워터프론트) 조성, 진해 해안선 명품 관광, 산책 코스 개발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 거점 도시 육성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속 완료(상반기 중) 
▲진해 근대 문화자원 활용, 근대 박물관 마을 관광 명소화 
▲진해 벚꽃 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경화역을 사계절, 낮과 밤 언제나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
-진해 명동 소쿠리섬 일원의 도서(島嶼)에 해양레저 관광지 육성
▲진해군항제 국가축제 승격 
▲국내 최고의 진해벚꽃가요제 신설 
▲해군과 협의를 통해 퇴역 군함 관광 명소화 추진 
▲신항과 첨단 연구단지를 연계한 산업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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