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브랜드 첫 픽업 차명 ‘더 기아 타스만’ 확정...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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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브랜드 첫 픽업 차명 ‘더 기아 타스만’ 확정... 내년 출시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4.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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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이하 타스만)’을 11일 공개했다. 사진=기아

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이하 타스만)’을 11일 공개했다.

기아에 따르면,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타스마니아(Tasmania)’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다. 타스마니아 섬은 멋진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어우러지며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경이로운 경관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대담한 개척 정신과 때묻지 않은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일과 삶 어디서든 새로운 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다재다능한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중형 픽업 타스만을 2025년부터 ▲다양한 야외여가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국내 ▲픽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호주 ▲사막과 같은 다양한 오프로드 환경이 있는 아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천연의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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