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오는 2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 4층에서 ‘환경 키네틱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을 말한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전시 주제는 ‘생명과 자연, 자원의 순환’이다. 금속, 목재, 플라스틱 등의 폐자원을 활용한 14점의 키네틱 전시물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전시는 네이버로 예약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중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조병철 작가가 ‘재미있는 키네틱 세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이앤씨의 주거문화전시관인 더샵갤러리는 자연을 담아내는 건축을 콘셉트로 포스코그룹의 IT·강건재·스마트홈·친환경 디자인을 반영해 지난해 9월 새롭게 오픈했다.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를 볼 수 있으며 전시된 대형 포스아트(PosART) 예술 작품을 통해 철의 품격을 주거 공간에서 느낄 수 있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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