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더 프레임’, ‘아트 바젤’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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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 ‘아트 바젤’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4.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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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 박람회인 스위스 ‘아트 바젤’의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예술 박람회인 스위스 ‘아트 바젤’의 첫 공식 디스플레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스위스의 문화 예술 도시 바젤에서 열리는 올해 ‘아트 바젤 인 바젤‘은 에는 40개국에서 갤러리 286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아트 바젤 전시장 내 더 프레임 전용 부스 ‘삼성 더 프레임 라운지‘를 마련해 디지털 형태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화면에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이다. 더 프레임 사용자들은 전용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2500여 점을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빛 반사가 적은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탑재해 한낮이나 밝은 조명 아래서도 선명한 화질로 작품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초에는 디스플레이 최초로 세계적인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레임은 유수의 아트 작품들과 세계적인 작가의 의도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디스플레이”라며 “아트 바젤과의 협업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진정한 아트 TV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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