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지진석이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차트인 소감을 전했다.

2일 소속사 블랙와이 측은 "지난 1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지진석의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그냥'이 2일 기준 멜론 알앤비 소울 차트 26위, 벅스뮤직 알앤비 차트 58위로 차트인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진석은 소속사 블랙와이뮤직을 통해 "첫 미니앨범에 좋은 성과가 있어서 기쁩니다. 저의 팬클럽 지구별 너무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진석이가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미니앨범 발매에 영광스럽게도 팬분들이 고막남친, 감성보컬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치열한 가요계에서 더 열심히 노력해 저만의 자리를 꼭 차지하고 싶다"라는 강렬한 포부도 덧붙였다.

이번 지진석의 첫 미니앨범 '하프 앤 하프(Half&Half)'는 전반적으로 변화된 지진석의 색깔을 담았다. 트렌디하면서도 엣지 있는 느낌을 담아내며 좀 더 성숙해진 이미지를 더했다. 음악적으로도 산뜻한 트렌디함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며 새로운 지진석의 스타일을 제시한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색깔은 지금까지의 지진석과는 다른 변화를 시도하는 첫 단추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할 지진석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진석은 변화된 음악 스타일만큼이나 적극적인 활동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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