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기자] ‘꼰대인턴’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시청률은 전국 기준 6.3%를 기록했다. 주요 포털사이트 국내드라마 일간검색어 순위도 1위로 상승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돈에 빠진 마케팅영업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열찬(박해진 분)은 억지로 준수식품 제품을 사야 하는 직원들을 위해 사비를 들여 돈을 환급해줬고, 이에 직원들은 과한 환급을 요구하며 가열찬을 당황하게 했다. 또 신제품 보고서에 악담을 퍼부은 인물을 찾기 위해 조사에 나선 주윤수(노종현 분)은 그 주인공이 가열찬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태리(한지은 분)에게 폭로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준수식품의 직원 강매설까지 외부에 알려지며 가열찬은 위기에 직면했다.
혼돈에 빠진 마케팅영업팀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이미지가 무너진 가열찬이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KBS2 ‘영혼수선공’은 2.7%, JTBC ‘쌍갑포차’는 2.5%, tvN ‘오 마이 베이비’는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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