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산다라박→안현모까지…‘팔로우미 리뷰ON’서 리뷰어 변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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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산다라박→안현모까지…‘팔로우미 리뷰ON’서 리뷰어 변신(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6.17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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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션앤 제공
사진=패션앤 제공

[백융희 기자] 패션앤(FashionN)의 대표 트렌드 프로그램 ‘팔로우미’가 ‘리뷰ON’이란 서브 타이틀을 달고 새롭게 돌아왔다.

17일 오전 패션앤 ‘팔로우미 리뷰ON’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산다라박, 안현모, 김나희, 오영주, 윤소희, 지숙이 참석했다.

‘팔로우미 리뷰ON’은 패션뷰티, IT & 라이프, 푸드 등 총 3가지 분야의 전문가 셀럽들과 함께 하는 리뷰 콘텐츠다. 산다라박, 안현모, 김나희, 오영주, 윤소희, 지숙이 출연해 6MC를 결성했다.

먼저 이날 6MC는 패션앤의 대표 프로그램 ‘팔로우미’에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 “영광이다”라고 밝히며 각각 자신이 맡은 분야를 솔직하게, 잘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팔로우미’가 기존 MC들의 일상 속 뷰티팁을 알려주던 형식이었다면 ‘팔로우미 리뷰ON’은 패션뷰티, IT&라이프, 푸드 등 총 3가지 분야의 전문가 셀럽과 함께 리뷰 콘텐츠를 구성, 더욱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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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과 안현모는 배틀 형식으로 진행될 ‘팔로우미 리뷰온’의 각 팀 리더로 활약할 예정이다. 패션·뷰티 분야를 담당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산다라박은 솔직 엉뚱한 매력으로 촌철살인 리뷰를, 안현모는 지적인 매력을 살린 꼼꼼하고 전문적인 리뷰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산다라박은 “그동안 ‘다산다라’로서 옷과 많은 아이템을 샀다. 이런 것들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는 배워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현모는 “리뷰를 하기 위해 특별히 공부하고 있는 건 없지만, 살아온 시간이 있다.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로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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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와 오영주는 푸드 전문 리뷰어로 맛집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먹고 사는 기쁨을 알려줄 예정이다. 모르는 맛집이 없다는 김나희, 저염식이 습관화된 건강 먹방 전문가 오영주, 두 사람의 닮은 듯 다른 푸드 리뷰가 기대를 높인다.

오영주는 “평소에 뷰티나 패션에 관심이 많고, 먹는 걸 좋아한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해볼 수 있고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김나희는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 ‘먹잘알’이다. 특히 먹을 때 맛이 없으면 티가 난다. 정말 솔직하게 여러분에게 푸드 리뷰어로 다가가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사진=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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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와 지숙은 IT라이프 전문 리뷰 신세계로 초대한다. 공대여신, IT 덕후라는 타이틀로도 잘 알려진 두 사람은 가전제품 이외에도 자동차, 카메라 등 특색 있는 리뷰로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시청자의 만족도를 채워줄 예정이다.

지숙은 “기존에 하던 뷰티 프로그램과는 전혀 달라서 잘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저는 얼리 어답터다. 주변 친구들이 아닌 방송을 통해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기쁘다”고 말했다.

윤소희는 “리뷰를 하려면 많은 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SNS 등을 통해 트렌드를 공부하고, 영상 같은 걸 찾아보면서 다양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패션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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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6명의 MC가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이들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까. 김나희는 “걸그룹처럼 착착 맞았다”고 말했다.

특히 6MC는 서로의 리뷰를 보며 다양한 제품을 실제로 구매,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다라박은 “우리끼리 구매 욕구 올라간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고 말해 리얼한 제품 리뷰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새로운 포맷,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 할 ‘팔로우미 리뷰ON’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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