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조', 가장 강렬한 범죄 드라마의 탄생!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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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조', 가장 강렬한 범죄 드라마의 탄생!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9.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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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폰조'가 가장 강렬한 범죄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폰조' 제작진은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폰조'는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마피아로 불리는 알폰소 카포네와 그를 쫓는 FBI 요원 사이에서 수백만 달러의 묘연한 행방을 두고 펼쳐지는 범죄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매서운 눈빛으로 어딘가를 노려보는 알 카포네(톰 하디 분)로 시작해 보는 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매드맥스' '베놈' 등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톰 하디는 이번 작품에서 미국 역사상 가장 악랄한 마피아 알 카포네를 연기,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압도적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한다.

왼쪽 뺨의 독특한 흉터와 더불어, 전설의 갱스터가 살아 돌아온 듯한 싱크로율 100%의 분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겨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덩케르크'에 이어 톰 하디와는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잭 로던이 카포네 전담 FBI 요원으로 등장, 톰 하디와 뜨거운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모든 게 연기일 거예요"라는 대사와 숨겨진 돈의 행방을 두고 카포네를 몰아붙이는 그의 모습은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카포네의 아내로 분한 린다 카델리니와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카포네의 동료 조니 역의 맷 딜런까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모두 가세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끝으로 "조각난 기억, 반드시 찾아야 한다"라는 카피는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의 독보적 범죄 드라마를 예고한다.

'조커' 제작진을 필두로 막강 캐스팅 라인업으로 완성된 '폰조'는 올가을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폰조'는 오는 10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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